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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7 18:5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제8대 충북도의회 도의원들이 분주한 행보(·)에 나서 그 배경을 놓고 해석이 분분.

한나라당 대선 대표주자로 집중 부각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의 충북조직인 '충북희망포럼'이 오는 3월 출범을 앞두고 채비에 분주.

주목되는 것은 지난 8대 도의원 가운데 7명이 지역 조직책으로 대거 포진했다는 점. 건설문회위원장을 역임한 이언구 전 도의원이 충주지역 대표로 나선 것을 비롯해 이기동 전 의장은 음성, 장주식 전 도의원이 진천, 이규완 전 도의원이 옥천, 오용식 전 도의원이 괴산 등을 각각 맡을 예정.

지역정가의 한 인사는 "8대 도의회에서 활동할 당시에 친이, 친박으로 세를 형성했지만 이번에 친박 조직인 '충북희망포럼'이란 한 배를 탄 것은 이채로운 대목이다"면서 "정치생명 을 연장하기 위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포석이 아니겠느냐"고 반문.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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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