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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7 16:5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는 27일 "수도권규제완화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비수도권의 강력한 반발은 물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과밀화 억제를 위해 만들어진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를 담은 연구용역을 완료했다"며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사항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문제로 위기감에 쌓여있는데 수도권규제완화까지 진행되면 충청도의 소외감과 상실감이 엄청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그러면서 "선 지방 육성, 후 수도권 관리 기조 속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 제시돼야 한다"며 "정부는 수도권규제철폐 정책 기조를 중단하고 적극적인 선 지역균형발전 시책을 추진할 것을 건의한다"고 촉구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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