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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6 11:3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전문역량강화,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평등사회 기반조성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1년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2월부터 실시되는 교육과정은 모두 32과정으로 여성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전문강사·상담원 양성과 관련한 10과정을 비롯해 시·군 여성회관 실무자·시설종사자·상담원 등의 전문역량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11과정, 성인지력 향상, 다문화이해, 문화강좌 등 도민의식 향상 제고를 위한 11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외곽지역 도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권역별(북부·남부) 교육을 2과정으로 운영한다.

또 결혼 이주여성이 우리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결혼이주여성배우자과정을 운영한다.

더불어 노인 및 이주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상담원 2과정을 신설하고 학교, 관공서, 군부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 다문화 이해, 아동 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과 관련한 맞춤형 교육 등을 연중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복 소장은 "앞으로도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양성과 활용,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여성발전센터가 시대 흐름에 적합한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도내 교육기관으로서 구심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43-220-6461)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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