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웰시티몰 분양 80% 분양

신한은행 등 대형 점포 잇따라 오픈

  • 웹출고시간2011.01.25 20:1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웰시티의 상가 건물인 지웰시티몰이 25일 현재 80%의 임대 분양률을 보이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사진은 지웰시티몰 전경.

청주 복대동 대농지구내 지웰시티 상가 빌딩인 지웰시티몰이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4월 임대분양을 시작한 지웰시티몰은 25일 기준 모두 151개 점포 중 80%가 분양됐다.

지금까지 신한은행·GS슈퍼마켓·신한금융투자 등 대형 점포들이 잇따라 오픈했으며 세무회계사무소 등 다양한 사업체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또한 '지웰시티 라이프 휘트니스 센터'는 개장 3개월여 만에 회원이 1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함께 '커피빈'과 '스타벅스'가 동일한 쇼핑몰 내에 입점하는 등 경쟁적인 영업을 펼치면서 상권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T.G.I.프라이데이스'·'롯데리아'·'파리바게뜨'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잇따라 오픈중이다.

또 대형 씨푸드뷔페 '졸리메죵' 등 외식업체와 성형외과·피부과·치과·한의원 등 의료시설도 입점을 서두르고 있다.

'지웰에듀센터'도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영 김성환 상무는 "'지웰시티몰'은 청주시민들이 교육·문화·여가·쇼핑·의료·외식 등을 한번에 해결하는 메머드급 상업시설"이라며 "무엇보다 현재 공사 중인 현대백화점 청주점이 오는 2012년에 입점하게 되면 중부권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