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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천300억원' 투자유치

대원다이캐스트공업 등 3개사와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1.01.24 17:57: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주)테크노시스 관계자들이 24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3개 업체와 1천303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대원다이캐스트공업㈜(대표 이강완), ㈜테크노시스(대표 황운현), ㈜제스솔라(대표 최재경) 등이다.

대원다이캐스트공업은 지난 1986년 설립된 업체로 자동차 및 가스계량기 부품 등을 생산해 현대와 기아, 대우자동차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기존 인천 공장이 협소해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2013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청주산업단지 내 7천716㎡ 부지에 새 공장을 짓는다.

2008년 설립된 LCD용 편광판 검사 전문 기업인 테크노시스는 2013년까지 143억원을 투자해 편광판 가공검사, OLED 부품 가공과 함께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터치패널 모듈 등 정보전자 분야 기초소재를 만드는 공장을 청주산단에 짓게 된다.

제스솔라는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둔 연간 40MW의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보유한 회사다. 이 업체는 1천40억원을 투자해 증평산업단지에 연간 300MW의 태양전지와 300MW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선 5기 충북도의 기업 투자유치 실적은 27개 기업, 2조1천473억원으로 늘어났다.

도는 이들 3개사와의 투자협약으로 922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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