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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3 21:4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경 충북인사로 구성된 ㈔충북협회가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민구 합참의장 등 3명이 '자랑스러운 충북인상'을, 시군민향우회가 추천한 12명이 효자효부상을, 학생 1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협회가 '당당한 충북' 건설을 위해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이필우 현 회장 체제 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5년 만에 열린 것이다.

충북협회는 그동안 재경시·군민회장 간의 갈등으로 내홍에 휩싸여 충북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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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