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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0 18:49: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도심 공동화의 대표적 사례로 지적됐던 수곡동 옛 청주법원ㆍ검찰청 부지의 개발에 청신호가 켜져 주목.

그동안 이 부지의 활용방안마련에 주력했던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사진)의원은 정부재산을 관리하는 기획재정부가 법원ㆍ검찰청 부지를 '민·관·공 합동 연수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피력.

오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내달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련부처 협의와 정부부처·공공기관 등의 연수수요를 파악하고 3월중 개발내용과 수익성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마치는 등 올 상반기 중 세부사업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고 설명.

오 의원에 따르면 합동연수원은 민간기업과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의 교육을 담당하고, 연수원 건립에 따른 조직 확대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연수원 관리 및 운영은 민간 전문교육업체에 위탁 관리할 예정.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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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