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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9 18:0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청 기업유치지원과에 재직하는 정효진(51) 투자정책팀장이 제3차 섬김이대상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 팀장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5년째 기업유치 업무를 담당하며 투자유치나 기업애로 해결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정 팀장은 지난해 6월까지 4년간 170개 기업에서 24조2천억원을 유치하고 민선 5기 들어 지난해 연말까지 6개월간 26개 기업에서 2조1천억원을 유치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는 또 공장 인허가나 폐수 및 공업용수, 전력 전용선로 등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 것은 물론 기업민원 원스톱 서비스체제 구축, 투자유치 관련 조례 제정, 투자진흥기금 조성, 세일즈시장 개척단 운영 등을 추진, 성과를 거뒀다.

그는 농공단지 입간판 정비 지원, 미혼 모범사원 만남 행사 등을 통해 향토기업을 살리는 데도 앞장서 왔다.

한편 섬김이 대상은 정부가 고질적인 민원이나 국민불편사항, 기업애로 등을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 뛰어난 공적을 세운 공직자에게 주는 포상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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