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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3 20:1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 법인(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증폭.

지난해 12월 법인이 출범했으나 정작 초대 이사장은 지난 공모 때는 정치논리 개입 논란과 전문가 발탁 여론 등이 높아 선임이 유보됐던 터.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까지 대구·경북과 오송 첨복단지 법인 재단 이사장에 대한 재공모 결과, 각각 6명이 지원.

오송법인재단은 지원자 중 4명은 의·약계 관련 교수이며, 2명은 전·현직 보건의료 전문가들인 것으로 파악.

한 인사는 "지난 이사장 공모와 달리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대거 지원하며 법인 재단 이사장 선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가 선임됐으면 좋겠다"고 강조.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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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