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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항공권 하루만에 동났다

제주항공 창립 6주년 기념 파격 판매

  • 웹출고시간2011.01.13 18:5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항공이 창립 6주년을 기념해 판매했던 1만원권 항공권이 하루만에 동이 났다.

제주항공은 오는 1월 25일로 창립 6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대잔치를 통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가졌다.

기념일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청주~제주, 김포~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에서 하루 600석씩 1만원에 항공권을 판매키로 했다.

예매가 시작된 12일 오전 9시부터 제주항공 인터넷 홈페이지는 불이 났다.

6일치 3천600석은 시작한 지 하루만인 13일 새벽 1시에 모두 팔렸다.

1만원권이 이렇게 빨리 매진된 것은 제주항공의 평일 항공요금이 5만1천600원, 토·일요일은 5만9천600원, 할증시간대는 7만4천200원에 달해 '공짜'느낌까지 갖게 만들어서다.

제주항공 청주지점 좌승민대리는 "4만1천~6만4천원 가량이 저렴하기 때문에 설 연휴를 앞두고 서둘러 제주로 갈 계획이 있는 고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조기 매진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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