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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 충북도당 '민생 현장 속으로'

한나라당, 장애인들의 생산 활동 보조
민주당, 구제역 방역 자원봉사단 운영

  • 웹출고시간2011.01.12 19:3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 당협위원장들이 12일 청주시 미평동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화장지 생산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대수(청주 상당)ㆍ송태영(청주 흥덕을)ㆍ윤경식(청주 흥덕갑, 도당위원장)ㆍ오성균(청원) 당협위원장.

한나라당과 민주당 충북도당이 지역 민심을 얻기 위한 봉사활동을 강화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은 12일 청주시 미평동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화장지 생산 보조 활동과 복지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8차 친서민 민생투어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경식 도당위원장과 각 당원협의회위원장, 도당주요당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은 구제역 확산으로 방역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방역 인력 지원을 위해 구제역 방역 자원봉사단을 구성,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제역 방역 자원봉사단은 오 위원장이 자원봉사단 단장을, 조부제 전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장이 봉사대장을 맡기로 했다.

이외 청주·청원지역과 괴산·증평·음성·진천지역의 도의원, 시·군 의원 전원과 충북도당 당직자, 당원 등 모두 100여명으로 구성된다.

구제역 방역 자원봉사단은 13-16일 3일간 청원IC와 진천, 음성, 괴산 등지의 총 4개 방역초소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한편 민주당 충북도당은 방제복과 장갑, 장화 등 방역봉사단 소요 물품을 자체 구입해 사용하기로 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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