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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 임대주택 시설물 개선사업 실시

송광호의원 추진, 입주자들 따뜻한 설날 맞을 듯

  • 웹출고시간2011.01.10 17:5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 공공 임대주택의 시설물 개선 사업이 실시돼 입주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전망이다.

10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송광호(한나라당, 제천·단양, 사진)의원에 따르면 LH 공사가 올해 70여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제천시 공공 임대주택의 시설물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동절기 대비 공사를 포함해 난방배관 재질 개선 공사, 재활용품 보관소, 승강기 교체, 단지 내 정자 추가설치 등 각 단지별 실정에 맞는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지역은 강저 1단지의 경우 복도 새시 설치공사와 하소3, 4단지의 주현관문 추가설치·교체 공사, 장락 1단지의 지하주차장 램프지붕 설치공사 등이다.

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1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목표대로라면 입주민들이 예년보다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3일 하소 3단지를 시작으로 하소 4단지, 장락 1단지, 같은해 11월 6일 강저 1단지까지 지속적으로 공공 임대 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었다.

이를 토대로 LH 공사와 협의해 동절기 전에 추위와 강설에 대비하는 개선 공사를 우선 실시하도록 한 것이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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