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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공무원 인사 11일 단행

균형건설국장 강호동
충주부시장 김재갑
공보관 송인헌
제천부시장 김항섭
증평부군수 신병대
괴산부군수 신용식
진천부군수 홍승원
단양부군수 황봉수

  • 웹출고시간2011.01.10 21:1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 서기관(4급) 이상 정기인사가 11일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10일 "승진 내정자 발표에 따른 4급 이상 보직 인사를 11일 단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앙 인사교류 대상으로 거론됐던 정정순 청주부시장(2급)은 이번 정기인사가 아닌 이달 중순 또는 말께 행안부 인사와 맞물려 교류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정 부시장 후임으로는 전 충북도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한 행정안전부 곽임근 윤리복무관이 사실상 내정됐다.

송영화 전 국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균현건설국장에는 장기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강호동 부이사관이 임용될 것으로 보인다.

공보관(4급)으로는 송인헌 세정과장을 임명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부단체장 인사도 중폭 단행된다.

이승우 충주부시장(3급)이 중앙인사 교류 대상자로 내정되면서 인사수요가 발생한 충주부시장 후임에는 김재갑 전 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유력하다.

제천부시장에는 김항섭 성과관리담당관이, 증평부군수는 신병대 균형개발과장, 괴산부군수는 신용식 생활경제과장, 진천부군수는 홍승원 체육진흥과장, 단양부군수는 황봉수 건축디자인과장이 각각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조운희 사회복지정책과장과 신필수 도로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킨 뒤 1년 장기교육 대상자로 결정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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