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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0 18:2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선진당 소속의원들은 10일 세비에서 100만원씩 각출해 구제역과 AI로 고통을 받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써달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의연금을 전달했다.

변웅전ㆍ류근찬ㆍ김낙성 최고위원과 박선영대변인 등은 이날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안양호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를 받고 "국가적 대재앙을 맞아 불철주야 고심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지만, 초기 방재가 너무 늦었고 허술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구제역과 AI가 확산되지 않고, 살처분과 매몰처분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종사자들이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과 배려를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 최고위원은 "우리 자유선진당 의원들의 자발적의연금 모금과 전달이 전국적으로 번져 나간다면 축산 농가가 덜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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