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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의원, 발달장애인 일일보조 체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의 고충 해결과 지원 앞장 설 것"

  • 웹출고시간2011.01.06 17:3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영민(오른쪽)의원이 6일 청주시 용암동 농협물류센터에서 발달장애아동들과 장보기 체험을 하고 있다. 노 의원은 이들에 대한 국회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이 6일 발달장애인 일일보조 체험에 나섰다.

사회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청주시 용암동 농협물류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대형마트 장보기 체험, 식사 지도 등 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형성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이 끝난 후 진행된 장애자녀부모와의 간담회에서는 장애자녀가 있는 가정의 어려운 현실상황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많은 고충이 쏟아졌다.

노 의원은 "오늘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자녀 가정의 고충을 몸소 느끼게 됐다"며 "장애인들이 자립생활과 사회활동 증진 등 장애인에 대한 지원책을 국회차원에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의회 서지한의원이 참여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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