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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5 14:4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에서 뉴스 전달매체로서의 인터넷 비중이 TV를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국내외 뉴스를 주로 접하는 매체를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66%가 TV, 41%가 인터넷이라고 답했다.

특히 18~29세 응답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주로 뉴스를 접한다는 답변이 65%에 달해 52%에 그친 TV를 앞섰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 비율은 젊은 층을 포함해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고, 반대로 TV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비율은 모든 연령대에서 줄었다.

뉴스를 보려고 신문을 읽는다는 비율은 50~64세 응답자들 사이에서만 작년보다 1%포인트 증가했고,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학력별로는 대졸이상 응답자의 54%가 TV, 51%가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고답한 반면, 고졸 이하 응답자는 75%가 TV, 29%가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소득에 따라서는 연봉이 7만5천달러 이상인 경우 57%가 TV, 54%가 인터넷으로 뉴스를 접한다고 답했고, 연봉이 3만달러 이하인 경우 72%가 TV, 34%가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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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