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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4 18:5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야 대선후보 지지율

싱크탱크를 출범시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지난달 27일 국가미래연구원을 출범시킨 박 전 대표가 32.5%로 전 주 대비 3.4%포인트 상승하며 대선후보 지지도 1위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10.9%로 전 주보다 1.1%포인트 감소하며 2위를 기록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10.3%로 3위를,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8.5%로 0.8%포인트 증가하면서 4위에 올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7%로 5위, 이어 김문수 경기지사 7.2%,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6.1%,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5.4% 순이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40.3%로 큰 변동이 없었다.

최근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민주당은 1.5%포인트 반등하며 26.0%를 기록, 양당 격차가 14.3%포인트로 전 주(15.7%포인트)보다 줄었다.

3위는 민주노동당이 4.0%로 나타났고, 국민참여당 2.9%, 자유선진당 2.7%, 진보신당 1.6%, 창조한국당 1.0% 순으로 집계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4.6%로 전 주(45.5%)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남성(45.2%)이 여성(44.0%)보다 하락폭이(남성 1.4%포인트 > 여성 0.5%포인트) 컸고, 20대(31.1%)에서 2.6%포인트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2.1%로 전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27일~3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포인트였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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