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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4 14:3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모습을 나타낸 부통령 부인의 미모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3일 보도했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은 부통령의 아내는 이날 금발에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 매체는 취임식 하루 뒤인 전날부터 트위터에서 미셸 테메르 부통령의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27)의 빼어난 미모를 언급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셀라는 지난 2002년 미스 캄피나스 1위, 같은 해 미스 상파울루 2위 등에 오른 뒤 한동안 모델로 활동하다 테메르와 결혼했다.

테메르 부통령과 무려 43살 연하다. 특히 마르셀라는 호세프 대통령이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휘장을 넘겨받을 당시 집중적인 카메라 세례를 받기도 했다.

부인에 대한 과도한 관심에 남편은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테메르 부통령은 언론을 통해 마르셀라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에 비유되는 것과 관련해 "내 아내는 브루니와 다르다"며 "내 아내는 자신을 드러내기 싫어하며 매우 신중한 사람이다. 그녀는 2살짜리 아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테메르 부통령은 상파울루 주 내륙에 위치한 파울리니아 시의 한 음식점에서 마르셀라를 처음 만나 2003년 결혼했으며, 마르셀라는 결혼 이후 공식석상에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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