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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30 18:22: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가 신묘년 신년 휘호로 '오송의 정기와 기운이 하늘을 찌른다'는 의미를 담은 '오송탱천(五松·天)'을 발표.

신년 휘호는 '민선 5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새해에는 충북이 국토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는 게 이 지사의 설명.

이 지사가 이처럼 오송 도약에 방점을 찍은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의료 관련 6대 국책기관 이전이 마무리단계에 접에든 데다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이 개통됐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오송이 국내를 넘어 동북아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

한 인사는 "이 지사가 내년을 '생명(바이오)과 태양(솔라)의 땅 충북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도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도민의 한 사람으로 이 같은 의지가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꼭 실천에 옮겨졌으면 한다"고 강조.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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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