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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앙부처 이전 총력 기울여야"

홍재형 국회부의장 "차질없는 건설" 촉구

  • 웹출고시간2010.12.29 19:3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 상당)부의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중앙부처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부의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관련법이 공포됨에 따라 정부는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총리실과 9부2처2청을 비롯한 35개 중앙행정기관들을 제때 제대로 이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이 법적으로 2012년 7월1일로 이미 확정된 만큼 시청을 비롯한 지방행정관청 건설을 위한 예산확보도 서둘러 세종시가 명실 공히 진정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태어날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부의장은 "국토의 중심에 새롭게 건설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광역자치단체이므로 국토의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충청권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은 만큼 국회부의장으로서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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