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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7 16:2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27일 청주 성안길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성균 청원군당협위원장, 윤경식 도당위원장, 송태영 청주흥덕을 당협위원장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은 27일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청주 성안길에서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경식 도당위원장과 각 당협위원장, 각급위원회위원장, 도당운영위원 등 도당 주요당직자 5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충북적십자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가두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들은 성안길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실시해 모아진 헌혈 증서를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기증할 계획이다.

도당 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서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서민속 에서 노력하는 정책정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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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