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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7 19:0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범구(왼쪽)의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농어촌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 전달식'에서 정상수 한국농어민신문사 대표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이 농ㆍ어업인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언론사의 공로패를 받았다.

2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국농어민신문사 주최로 열린 '농어촌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 전달식'에서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농어업ㆍ농어촌의 발전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농어민신문사는 정 의원이 농림수산식품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업재해보험 확대와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예산 확보에 힘써 농어업인의 실익증대에 의정활동을 펼쳐 공로패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농ㆍ어업인들의 뜻을 모아 좋은 평가를 해 주신 점에 대해 기쁘지만, 구제역으로 많은 축산인이 고통 받고 있는 시기에 이런 영광을 받게 돼 한편으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우리 농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농어민신문사는 이날 한나라당 황영철, 신성범 의원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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