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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3 19:15: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위해 충청권 광역단체장들과 국회의원이 23일 국회에서 회동해 공동성명서를 채택한 가운데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 한나라당 의원들도 동참토록 해야 한다고 충고.

심 대표는 이날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의 당위성과 상징성, 효과성 등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지 어느 정당은 (참여해도)되고 안 되고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충청권 모두가 하나로 가는 것이 옳다"면서 "(공동 성명의 주체가) 정당으로 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

그는 또 "정파적 대립으로 인해 세종시 원안-수정안 논란 당시에도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면서 "충청권은 정당을 초월해서 하나로 가야 된다"라고 주장.

심 대표의 제안으로 이날 성명서에는 국회의원을 제외한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의회의장, 변재일 의원만 서명하고 향후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동참할 것으로 요청하기로 의견을 정리한 후 마무리.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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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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