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역민에 감동 주는 '충청에너지서비스'

저소득층 위한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 활발

  • 웹출고시간2010.12.22 17:1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가 지역 밀착형 사회 봉헌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가 활발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요금 경감, 가스시설 무상 점검 등 자신들의 전공을 살린 지역 환원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달 24일 '청주종합 사회복지관'의 LPG시설을 무상으로 도시가스 시설로 전환해 주고, 이어 30일에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청주시 상당구 수동 일대 저소득 연탄가구에게 3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 6일에는 어린이재단충북지역본부와 함께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소년소녀가정, 결손가정,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 총 180세대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해피스타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매월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자원봉사 실시,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