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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30 19:0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2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주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생활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충북생활체육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기 위한 합리적 정책방향 도출과 새로운 추진사업을 발굴한다.

또 생활체육 현장의 임·직원과 동호인들이 현실 인식과 과제에 대한 공감 확산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강, 사례발표,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주요내용은 채재성 동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교수의 '생활체육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음성군생활체육회 김광제 지도자의 '생활체육 현장 지도의 문제사례와 개선방향'에 대한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김혁출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의 '생활체육을 통한 지역주민 복지증진 전략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도 마련됐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해 나가는 계기와 생활체육단체간의 협력 관계 강화 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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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