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벗었다” 對 “안 벗었다”…호날두 여친, 유명 잡지사와 법정분쟁

  • 웹출고시간2010.11.25 15:27: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의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이리나 샤크(24·러시아)가 속옷화보의 은밀한 부위(?)를 컴퓨터로 수정했다는 이유로 유명 잡지사를 고소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샤크의 모델 에이전트가 유명 남성잡지 GQ 스페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잡지의 11월호에 수록된 샤크의 속옷화보 5장이 컴퓨터로 수정돼 나체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는 게 이유다.

샤크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표지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 호날두의 여자친구 나체를 보고 싶은가’라는 자극적인 표제가 달렸다. ‘더선’은 “샤크가 하이힐을 신은 사진 한 장과 긴 양말을 신은 사진 두 장이 속옷을 입지 않은 듯 보였다”고 설명했다.

샤크의 모델 에이전트 관계자는 “샤크가 GQ의 무원칙과 사진수정에 희생됐다. 그는 벗을 계획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GQ 측은 그러나 “샤크가 즐겁게 벗었다. 컴퓨터 수정은 통상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반박해 양 측의 오랜 진실공방을 예고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