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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2 19:4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방법원(법원장 김이수)은 23일 오전 10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국선전담변호사로 최종 선발된 안창환 변호사에 대한 국선전담변호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지난해 4월 홍명기 변호사를 청주지방법원 최초의 국선전담변호사로 선임한 바 있으며, 이번에 안창환 변호사가 새로 위촉됨으로써 청주지방법원에서는 모두 2명의 국선전담변호사가 활동하게 돼 오는 3월부터는 국선전담변호사 1인당 배당 사건수가 월 평균 40건에서 35건으로 줄어 더욱 양질의 사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국선전담변호사제도는 전담변호사로 하여금 개인적 사건수임을 금지하고 국선변호 사건만을 처리하게 하는 대신 매월 일정액의 보수를 보장해 주는 제도로서, 국선변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형사피의자와 피고인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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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