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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3 17:4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인라인롤러의 자랑인 안이슬(청주여상)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안이슬은 23일 광저우 베로드롬 내 인라인롤러 경기장에서 열린 300m 타임트라이얼에서 26초870의 기록으로 중국의 짜잉루(26초893), 이원원(27초362)를 따돌리고 1등으로 골인했다.

인라인롤러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안이슬은 이날 오후 4시 시작된 500m 스프린트 결승에서 44초885초로 대만 황위팅(44초 850초)에 0.035초차 뒤지는 기록으로 아깝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이슬은 한국의 인라인롤러 여자단거리 절대강자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지난달 경남에서 개최된 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안이슬은 우효숙과 함께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인라인롤러 한국선수단 메달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세계선수권 3연패에 빛나는 청주시청의 우효숙은 24일 제외포인트 10,000m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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