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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의원, 제2회 플랜트산업 성장포럼 개최

해외플랜트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10.11.23 14:3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 흥덕을, 국회 신성장포럼 대표)의원은 23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플랜트 타당성 조사 사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주제로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차세대 한국 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주목받고 플랜트산업은 지난달 말 기준 사상최초로 해외 수주 520억 달러를 돌파했고, 올 연말까지 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플랜트 산업은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산업임에도 정부의 지원이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플랜트수주 확대를 위한 진출기반 및 중장기적인 플랜트산업의 성장 발판 마련과 해외플랜트 타당성조사사업의 성과와 평가를 통해 국내 플랜트업계의 세계 플랜트시장 점유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노 의원은 "해외플랜트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이 지속성 있는 프로젝트 발굴, 플랜트 기자재 지원, 지원 금액 확대 등을 통해 업체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돼 해외플랜트 수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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