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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 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270개 NGO단체 국정감사 모니터단
부자감세 철회- 국세청 투명화 촉구

  • 웹출고시간2010.11.22 19:5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 흥덕갑)의원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2010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오 의원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2005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다.

그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부자감세 정책 철회'와 '탈세방지'를 주요 주제로 정한 뒤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은 부자만을 위한 정책으로 즉각적으로 철회하고 서민을 위한 복지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GDP의 약 30%인 300조원에 달하는 지하경제가 거의 방치되다 시피하고 있다면서 국세청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대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국민감독위원회 설치'와 '50대 재벌과 100억원 이상 자산가의 납세정보 공개'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오 의원은 부자감세와 탈세방지를 통해 모두 연간 20조원의 재정확보가 가능하며 이를 무상보육(264만명 5조4천852억원) 기초노령연금확대(8만원→16만원, 1조8천802억원) 등 빈곤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정책 확대를 촉구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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