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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협회장배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11월 20일~21일(2일간)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0.11.21 17:24: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회 협회장배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20~21일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식에서 사브르 결승경기가 열리고 있다.

'2010대충청방문의 해' 기념 '1회 협회장배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과 만찬이 함께 진행된 20일 오후 6시 선프라자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전국에서 출전한 선수단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마술쇼로 고조시켰다.

이어 개회식 직후 만찬에 앞서 내외귀빈을 모시고 휠체어펜싱을 장애인체육 대중스포츠로 부상하기 위한 홍보 이벤트로 역대 장애인펜싱대회 사상 처음으로 사브르 결승전을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

도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펜싱대회에는 홍재형 국회부의장, 김형근 도의회의장, 등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해 휠체어종목 선수단을 격려했다.

남자 예뻬 B그룹에 출전한 윤월재(충북)는 결승에서 유영성(경기)를 맞아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에빼A 정일권(충북)·여자 에빼A 김혜수(충북), 남자 사브르B 강만규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혜수는 여자에뻬 B그룹에서 A그룹으로 등급을 상향출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남녀 최우수선수상은 남자 장동신(강원), 여자 배혜심(강원) 부부 검객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절단 및 기타장애와 척수장애 등록장애인이 3세부 종목(플러레·에뻬·사브르)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지역 특산물 청주 직지쌀이, 출전선수 모두에게는 기념품이 각각 제공됐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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