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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충청북도 무역상담회' 개최

해외출장 비용 No! 해외바이어들이 직접 온다!

  • 웹출고시간2010.11.21 17:1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봉)는 해외 10개국 38개 바이어를 초청, 충북도 업체와 수출상담을 주선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중진공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해외 유력바이어를 국내로 불러, 도내 중소기업과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무역상담회다.

인력 및 예산 문제로 직접적인 해외마케팅이 곤란한 중소기업은 이 상담으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된다.

23일 라마다 호텔(청주) 그랜드볼륨에서 열리는 이 상담회는 수출 가능한 모든 품목에 대해 국내 180여개 업체와 약 300건의 상담이 진행된다.

충북도에서는 해외 현지 KOTRA와 해외민간네트워크(95개국 115개)를 통한 일본, 중동, 동유럽, 동남아 지역의 해외 유력 바이어 38개사를 발굴했다.

도는 또 해외바이어, 도내 중소기업간 1대1 매치메이킹(Match-Making) 상담 및 통역 등을 지원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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