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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8 17:4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충북선수들이 사격·수영에 이어 카누종목에서도 메달소식을 전해왔다.

오병훈(충북도청)·신헌섭(충북카누연맹)은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 채택된 카누 드래곤보트 용선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병훈·신헌섭은 18일 오전 광저우 쩡청 용선 호수에서 열린 용선 남자부 1,000m 결승에서 3분37초254의 기록으로 인도네시아(3분32초016)와 미얀마(3분34초542)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오병훈·신헌섭은 진천고를 졸업한 1년 선·후배사이로 올해 경남에서 개최된 '91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C-2 1,000m(카나디안)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용선(dragon boat)은 22명이 한 배에 타고 경주를 벌이는 종목으로 20명이 노를 젓고 나머지 한 명은 '북잡이'(북을 치며 팀원을 이끄는 선수), 또 한 명은 '키잡이'(배의 방향을 바꾸는 선수)가 돼 경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충북선수들은 이날까지 사격·수영·카누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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