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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 "무늬만 서민 도지사·도의회의장"

의전용 고가 관용차 교체 관련 비난

  • 웹출고시간2010.11.16 18:3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형근 도의회의장의 의전용 고가 관용차 교체계획과 관련,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맹공에 나섰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6일 성명에서 "도지사 관사를 도민에게 개방하고 서민복지에 힘쓰겠다고 공언한 자칭 서민도지사가 1억에 가까운 혈세로 의전용 관용차를 구입하겠다고 하는 것은 무늬만 서민도지사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충북도)살림살이가 어렵다고 경상경비까지 절약하고 비효율적 사업을 축소 또는 폐지하면서까지 예산확보에 노력한다고 하면서 허울뿐인 의전에만 그토록 신경 쓰고 한심스럽고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와 김 의장이 서민은 안중에도 없는 의전용 관용차구입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155만 충북도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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