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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5 20:1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는 15일 국제회의나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설립 검토를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시대 개막을 맞아 156만 도민에게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토론회, 세미나 및 각종 대회 등 여러가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라"며 "오송에 생활편의 개념의 시설 이외에 크고 작은 국제회의 개최와 향후 세종시를 찾는 주요 인사들이 오송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컨벤션센터 건립 등 관련 시설 등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일부 시·군이 무상급식 예산확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있는데 현재 각 시·군과 예산 확보 문제를 잘 협의하고 있으니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다만, 무상급식 식자재는 기본적으로 지역 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 하는 걸 전제로 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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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