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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술고수 2천여명 청주에서 자웅겨뤄

4회 전국무예대회 청주개최, 택견 등 40여 종목 참가

  • 웹출고시간2010.11.14 17:2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이시종)가 주최하는 '4회 전국무예대제전'이 14일 오전 9시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됐다.

무술올림픽 창건의 염원을 담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와 시범경기분야에 35개 협회와 100개의 체육관에서 출전했다.

필드경기분야(주먹격파. 손날격파. 높이차기. 멀리차기. 높이낙법. 멀리낙법. 종이제기. 대나무베기)에는 8개 종목 36종별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규모는 필드경기 1천500명, 시연경기 30개협 700명, 겨루기시합 150명, 임원 200명 등 약 2천500명이 출전, 대회장 열기가 뜨거웠다.

이시종 대회장은 "전국무예대전은 세계무술올림픽을 대한민국에서 창건하는 굳은 주춧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한편 전국무예대제전은 그동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재정지원을 받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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