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11 19:0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범구(오른쪽)의원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1일 국회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이 11일 국회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

정 의원은 이날 반 총장의 고향인 음성 지역구의 국회의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주민들을 대신해 귀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잘 알고 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반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 두 번째로 고국을 방문한 이래 이번이 세 번째 귀국이며, 정 의원은 지난 해 10월 보궐선거 때 당선됐기 때문에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 총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빈곤 퇴치를 위한 국제원조 확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