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1.19 14:2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한성 통신원= 뉴질랜드 더니든에 사는 10대 소년이 17일 눈 가리고 문자 메시지 보내기 세계 기록을 세웠다.

뉴질랜드 언론보도에 따르면 엘리엇 니컬러스(17)는 이날 눈을 가린 뒤 휴대전화로 45초 동안에 무려 160개 문자를 정확하게 찍어내 눈 가리고 텍스트 보내기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세계 기록은 이탈리아의 20대 남자가 지난 해 세운 것으로 160자를 치는데 1분23초가 걸렸었다.

존 맥글라샨 고등학교 학생인 니컬러스는 이날 첫 도전에서 160자를 찍는데 51초가 걸렸으나 두 번째 도전에서는 시간을 6초나 단축, 45초 만에 끝내버렸다.

오자나 탈자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문자 메시지였다.

그는 기록 도전을 위해 지난 몇 주 동안 매일 20분씩 연습을 해왔다며 더 잘 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