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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7 19:1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 요코하마 APEC 정상회의 참석예정이명박 대통령은 김윤옥 여사와 함께 오는 13-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18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변화와 행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개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과 위기 이후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신 성장전략, 아·태지역 무역·투자 자유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보고르 목표 이행 평가, 아·태 자유무역지역(FTAAP) 등 지역경제통합, 무역의 고용 창출 효과, DDA 협상 진전 방안 등도 다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요코하마 APEC 정상회의는 서울 G20 정상회의 직후 개최되는 점을 감안, 이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 주요 합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APEC 차원의 지지 및 협력을 제안하는등 G20과 APEC간 가교 역할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에 의장국인 일본 등 APEC 주요 회원국 정상들과 양자회담 개최를 추진해 공동 관심사 및 협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김홍민기자

☞용어설명

보고르 목표:1994년 인도네시아 보고르 정상회의에서 선진국은 2010년, 개도국은 2020년까지 무역·투자를 자유화하고 이행 현황을 평가키로 합의했으며, 올햐 우리나라, 미국, 일본 등 13개국의 이행 현황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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