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인질석방> 석방인질 오늘 두바이로 이동

모레 새벽 인천공항 도착할듯

  • 웹출고시간2007.08.31 13:5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탈레반 무장세력에게서 풀려난 한국인 19명은 31일 오후 유엔기편으로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발한다.

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현재 카불시내의 한 호텔에 투숙,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들 19명은 이날 두바이로 출발하기에 앞서 한국과 두바이 등지에서 카불로 급파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간단한 석방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이어 두바이로 이동,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다음달 1일 오후 인천행 대한항공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석방인질들을 태운 비행기는 2일 오전 6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한항공 비행기의 좌석이 모자랄 경우 일부 석방자가 아랍에미리트 항공을 이용할 가능성도 있는 등 석방자 수송에 다소의 변수는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