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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6 12:4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이 한국인 인질 협상과 관련해 제시한 최종시한인 26일 오전 5시30분(한국시간)이 지났지만 한국인 인질 2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즈니주(州) 경찰책임자인 알리 샤 아마드자이는 이날 "어제 밤에 잠을 자지 않았다"며 "만약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 가운데 누구라도 해쳤다면 내가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배형규 목사의 살해사실을 공개하면서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오전 5시30분)까지 자신들이 요구한 동료 수감자 8명을 풀어주지 않으면 남은 인질들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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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