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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6 22:1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인 인질들을 억류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은 인질들 중 한명의 육성녹음을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WP)가 26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발로 보도했다.

포스트는 이날 익명을 요구한 탈레반 관리의 말을 인용, 전날 한국인 인질 8명이 석방됐다고 서방 관리들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전했다.

총 23명이 인질로 잡힌 이번 사태는 탈레반이 권좌에서 축출된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외국인 인질사건들 중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이라고 포스트는 지적했다.

또 탈레반의 한 관리는 한국 정부 등과의 인질 석방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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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