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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31 18:4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인 카이스트의 서남표 총장이 지난달 29일 청원군 각리중학교에서 '학창시절부터 키워온 행복한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변재일(민주당, 청원)의원의 소개로 특별히 마련된 이번 각리 중학교 강연은 1천4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변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과학 산업의 중심에서 자라고 있는 청원군 학생들이 대한민국 첨단과학 산업발전의 희망"이라며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강연을 통해 각자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서 총장은 "과학자로서, 과학교육을 전담하는 교육자로서 평생을 보낸 내 경험담을 학생들과 나눔으로써 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대한민국의 주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강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변 의원은 과학기술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IT강국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카이스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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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