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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2 10:1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자금 문제 해결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박선원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이 최근 비밀리에 워싱턴을 방문, 미국 당국자들과 BDA문제 해결방안을 집중 협의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워싱턴의 정통한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박선원 비서관은 지난달 28일 워싱턴에 도착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및 국무부, 재무부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BDA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뒤 1일 귀국했다.

박 비서관은 특히 BDA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수출입은행이 북한자금의 전달을 중계하는 방안을 미국측 관계자들과 중점 논의했으며, 남북 정상회담과 대북 경제지원 등에 대한 우리측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출입은행을 통한 BDA 북한 자금 송금 방안에 대해 미국측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제시된 여러가지 방안들과 함께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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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