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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5 07:4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달까지 파죽지세의 상승장을 연출해온 베트남 증시가 힘없이 무너지며 시련을 맞고있다. 지수 1천이 붕괴된지 일주일만에 900선까지 위협받고 있어 조정장이 장기화 할 조짐을 보이고있다.

호찌민 증권시장의 VN지수는 23일 거래에서 37.7포인트(3.89%)가 급락하며 931.1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VN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3월12일의 1천170.67에서 불과 한달여만에 20.4%인 239.49포인트가 폭락한 것이다. 또 지난 16일 지수 1천이 붕괴된 이후 일주일만에 68.82포인트가 떨어졌다. 지난 2000년 개장한 베트남 증시는 지난해 144.5%의 폭등세를 보인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난 3월중순까지 다시 49%가 오르며 폭등세를 지속했었다.

그러나 정부의 증시 과열 억제조치들이 나오자 증시에 몰렸던 자금들이 부동산 쪽을 급선회, 지수를 떨어뜨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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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