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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승희 범행에 책임 없다"

美뉴스위크 설문조사 90% 답변… 7%만“책임있다”

  • 웹출고시간2007.04.24 01:00: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중인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 총격살인사건에 대한 한국의 책임여부를 묻는 조사에 90%가 한국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답변했다.

뉴스위크가 진행중인 실시간 설문조사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현지시각) 현재 약1천200명의 응답자 가운데 90%가 조승희의 범행에 한국의 책임이 없다고 답변했다.

반면 7.2%는 한국의 사회적 책임을 지적했다.

뉴스위크측은 실시간 조사가 주로 관련 기사를 읽은 독자들이 투표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무작위 여론조사 결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있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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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