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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예결위원-이시종 지사 회동

28일 도청서 내년 예산협조 논의

  • 웹출고시간2010.10.24 19:2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오는 28일 충북도청서 만나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논의한다.

24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 등 민주당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진천·음성 혁신도시와 세종시 건설현장을 방문한 후 도청에서 국비 예산 관련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고속화도로와 청주공항-천안 간 수도권 전철 연장 등 정부 측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충북의 현안사업들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 대해 "민주당이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당 소속 광역단체장을 많이 배출하면서 중앙당과 지방정부 간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결위원들은 혁신도시와 세종시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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