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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4 00:5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콩에서 공자 탄신일을 법정 공휴일로 정하자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3일 전했다.

퉁윤카이(湯恩佳) 홍콩 공자학원 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공자탄신일의 법정 공휴일 지정 운동은 최근 가톨릭, 기독교계로부터 부활절 연휴 중 하루를 공자 탄신을 기념하는 법정 휴일로 내줄 수 있다는 통보를 받고 활력을 띠고 있다.

도널드 창(曾蔭權) 홍콩 행정장관은 이에 대해 다른 종교계의 반대가 없다면 이를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홍콩에선 부활절 연휴 기간이 하루 줄어드는 대신 공자 탄신일인 음력 8월27일을 법정 공휴일로 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치샤오페이(齊曉飛)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부국장도 홍콩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자연스런 발전의 결과”라며
지지의 뜻을 밝혀 법정 공휴일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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