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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1 18:5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경충북출신 인사들의 친목모임인 충북협회가 일부 부적격자들의 활개로 제자리를 못 찾고 있다는 지적.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각 시군향우회장 중 일부와 임원 일부는 이필우 협회장에게 돈을 빌리고, 여의치 않을 경우 제3자를 통해서 빌리려 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의 따가운 시선이 집중.

11월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의 비용부담에서 당초 이 회장이 임원들도 일부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을 철회하고 대부분을 댈 것이라고 밝히자 임원들은 안도(·)의 박수로 화답.

협회 관계자는 "협회 인사 중 연회비를 납부한 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며 임원으로서 기본적 의무인 회비 납부를 촉구했지만 결과는 두고 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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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