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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0 13:0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농업인들이 서울·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들은 '2010 청원생명축제'와 '충북도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농산물 직거래행사에 참여했던 농업인들로 도시철도공사에서 주최해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5678 행복열차 직거래 장터'에 참여 중이다.

서울 청담역 7호선역 열차 안에서 펼쳐지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청원생명사과 영농조합법인 등 4개 단체의 농업인들은 사과, 고구마, 오미자, 도라지, 땅콩, 인삼을 판매하고 있다.

또 오는 22 ~ 23일 at센터가 주최하는 강남터미널 직거래장터에도 미원 인삼작목반 등 2개 단체가 참여해 인삼과 청원생명쌀로 만든 떡을 판매할 계획이다.

직거래 행사 경험이 많은 이들 농업인들은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 상품을 소포장과 깔끔하게 손질해 안전한 농산물임을 강조하며 우리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애쓰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12차례 걸쳐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6억 3천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동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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